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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2차 영어연수&해외봉사 후기

글쓴이 : 다옴유학 날짜 : 2016-04-26 (화) 14:53 조회 : 1256

이번 필리핀 OK English Academy 에서의 해외봉사활동 겸 어학연수는 개인적으로 정말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다. 처음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계획했을 당시, 나에겐 외국에 나간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외국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그들의 언어와 문화에 어떻게 적응해나갈지에 관한 두려움이 먼저 앞섰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국가는 필리핀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그 두려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하지만, 필리핀 바콜로드에 위치한 OKEA 어학원에 들어서면서 두려움은 많이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바콜로드 지역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학원 자체의 편안함이 큰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수업을 들은 후부터는 이곳이 필리핀인지 한국인지 혼동할 정도로 내 마음은 편안해졌고, 튜터 또한 한국인을 많이 접해봐서인지 대화도 쉽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어학연수를 다녀오면서 얻은 두 가지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것과 상당한 범위의 인맥을 형성했다는 점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튜터들의 상당한 친밀감과 매니저, 동기들을 포함한 학원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영어와 외국에 대한 두려움은 쉽게 없앨 수 있었다. 하지만 인맥이 넓어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며, 그렇기에 상당한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 쉽지 않았다라고 말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다른 국적에서 나온 문화 차이와 언어의 차이에 있겠다. 다시 말하면, 한국에서 친구를 사귈 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그들에게 먼저 다가서지 않으면 그들은 내게 먼저 말을 걸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먼저 다가선 그 이후부터는 그 누구보다도 상냥하고 편하게 대해주었다. 때문에 처음 이 사실을 알기 전에는 인맥 형성에 상당한 고충을 겪었지만, 현재 나는 내년 한국에서 모두 모일 약속을 잡았을 만큼 상당한 범위의 인맥과 친밀도를 쌓을 수 있었다. 흔히들 어학연수에 투자할 돈이면 그 돈을 한국에서 사용하여 좀 더 수준 있는 영어강의를 듣는 것이 더 낫지 않ㅇ르까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직접 어학연수를 다녀온 결과, 어학연수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귀국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난 현재,  나는 필리핀 OKEA 어학원으로 다시 한 번 어학연수를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있다.



18기 2차 어학연수&해외봉사 참가자 우재유